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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 당뇨·고혈압클리닉

당뇨교실
1천만 당뇨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당뇨병 예방과 관리!

당뇨병 500만명! 전단계 포함 1천만명 시대!

대표적인 내분비질환이자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은 선진국에서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 중 하나로 의료통계를 발표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10~18% 사이의 매우 높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1년 당뇨진단 환자수는 470만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와 본인이 당뇨인지 모르고 치료를 받지 않는 수를 감안하면 5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당뇨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하면 거의 1천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정의와 관리

정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의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 고혈당을 유발하고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며, 그로 인해 눈, 신장, 신경 및 혈관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원인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생깁니다. 제2형 당뇨병은 불규칙한 식습관,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할 때 발생되며, 자가면역질환인 제1당뇨병은 생화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됨으로써 생깁니다.
증상
당뇨병의 주요증상은 흔히 3다, 즉 갈증으로 인한 다음, 다뇨, 공복감으로 인한 다식을 들 수 있고, 체중감소, 피로, 전신 쇠약감, 가려움증, 감염, 신경통, 시력장애 등이 나타나는데, 무증상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 건강한 사람이라도 무조건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진단
  • 공복혈당: 정상(100mg/dL 미만), 공복혈당장애(101~125mg/dL), 당뇨병(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정상은 140mg/dL)
  • 당화혈색소*(HbA1c) 검사: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준을 나타내는 A1C 수치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
관리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지만 위 수치를 기준으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관리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즉 공복혈당 70-130mg/dL 유지, 식후2시간 혈당 180mg/dL 이하 유지, A1C수치 7% 유지가 중요합니다.
치료
당뇨병은 제1형당뇨와 제2형당뇨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 달라지는데,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제1형당뇨는 인슐린 주사치료가 가장 일반적이고,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생활습관개선과 더불어, 혈당강하제 위주의 치료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특히 합병증 예방을 위한 치료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혈당 검사와는 달리,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혈당이 안정된 것처럼 보여 잘못된 진단을 내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병 환자의 심한 혈당 수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혈당 수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로서, 당뇨병 환자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 당뇨병 합병증은 장기적인 고혈당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눈, 신장, 심장, 혈관 등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장기적인 고혈당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치료 목표 수치 설정에도 사용됩니다.

당뇨합병증 예방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당뇨병이 장기간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혈당 수치가 상승하여 말초조직까지 영양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반복되면 조직과 장기에 손상을 줌으로써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매우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들의 최우선 과제는 목표혈당 유지당뇨합병증 예방에 있습니다.

당뇨안과
당뇨성 망막병증

당뇨성 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 망막 부종, 혈관 색소 침착 등의 증상과 함께 심각한 경우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입니다. 당뇨성 망막병증은 초기에는 발견이 쉽지 않아 건강할 때부터 늘상 당뇨병 검사를 받아 예방하고, 진단받으신 분들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성 신장병증

당뇨병 환자의 40% 이상이 신증후군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초기 단계에는 신장 혈관이 손상되면서 신장 대사 활성화로 단백질이 누출되다가 세균성 단백뇨가 생깁니다., 신기능이 더욱 저하되면서 체내 노폐물이 적절하게 배출되지 않아 생화학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결국 신장 기능이 완전히 손상되어 신부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성신장병
실혈관 질환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환자는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등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데, 사실상 당뇨합병증의 대부분의 원인은 영양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혈관파괴, 즉 심혈관계 질환이 가장 문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혈당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에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당뇨성 신경병증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피가 손상되어 신경통, 마비, 촉각상실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당뇨성 말초 신경병증, 소화불량,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는 당뇨병성 자율 신경병증, 뇌·척수 손상이 발생하는 당뇨성 중추 신경병증까지 다양합니다.

당뇨 신경병
당뇨발
당뇨발

당뇨발(Diabetes Foot)은 발끝부터 시작해 신경, 혈관 및 근육 등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서, 당뇨병 환자의 15%에서 발생합니다. 감각상실, 통증, 근육위축, 피부손상이 진행되고 심각한 경우 절단수술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어 언제나 발을 청결히 관리하고, 가장 기본적인 목표혈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성기능장애 및 배설기관장애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및 신경 손상으로 인해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여성의 경우 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말초신경병증 및 혈관 파괴, 신장기능 저하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항문 및 방광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성기능장애

갈 수록 젊어지는 성인병 초진 연령

대사질환? 성인병?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환을 대사질환이라고 하며, 이러한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최근에는 성인병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며, 20대 초반부터 대사질환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 일상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영양상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고혈압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수축기 혈압, 혈압 상승)할 때와 이완(이완기 혈압, 혈압 하강)할 때의 수치로 표현하는데, 120/80mmHg을 정상범위, 140/90mmHg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고혈압의 원인과 치료

고혈압
고혈압의 원인

유전,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흡연, 과음, 운동 부족, 스트레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기, 수면 부족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는 본태성 고혈압(대부분), 호르몬 이상, 신장기능 이상 등 기저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혈압(5%)이 있습니다.

합병증
합병증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벽이 손상되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심장과 혈관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각종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신장병, 부정맥, 당뇨 등 다양한 합병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고혈압 치료
치료

고혈압은 약물치료가 기본입니다. 원인에 따라 혈압을 낮추는 개인에게 맞는 약물을 처방하게 되는데, 특정 증상이 없는 고혈압 특성상 임의로 투약을 중지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고혈압 치료
관리

생활습관 개선은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꾸준한 운동, 적당한 체중 유지, 식습관 개선(낮은 나트륨, 높은 칼륨 섭취), 금연,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 제한,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방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통해 고지혈증 상태를 파악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 같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단어만 들어도 무서운 느낌이 들지만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인체에는 정도의 콜레스테롤이 있어야 하고, 또 콜레스테롤의 종류에 따라 역할이 다른, 즉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세포들에게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수송하는 역할을 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고지방 식습관, 비만,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130mg/dL 이하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들을 수거해 간으로 전달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입니다. 남성 40mg/dL 이상, 여성 50mg/dL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트랜스지방 및 포화 지방이 많은 고지방 식품을 제한하고,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견과류 등의 건강한 지방 섭취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
중성지방 중성지방

적당한 양의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150mg/dL 이하), 과도한 중성지방은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매우 높입니다. 고지방 식습관, 밀가루 위주 식단, 비만, 운동부족, 당뇨, 음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

1

건강한 식습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제한하고, 과일, 채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올리브 오일, 양파, 마늘, 견과류 등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적극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결합하여,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주일에 적어도 30분 이상 4회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흡연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가능한 절주, 카페인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약물치료: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한 수치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힘들 경우, 전문의의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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