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관리하는 주요암검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많은 노력으로, 2017년 연간 2천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꾸준히 감소하여 2022년에는 1,236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꾸준히 높아짐에도 암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 2019년 자료를 기준으로 연간 초진 암환자 수는 약 26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예후가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남녀 불문하고 폐암 발생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상태이고, 소화기가 암 역시 늘 상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가 운영하는 주요암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만으로도 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할 수 있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본내과는 폐암, 대장장,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의 6대암 외에도 초음파 진단, 내시경 진단 등을 통해 전립선암, 췌장암, 담낭암 등 각종 담도계암, 신장암 등 주요 10대암을 진단합니다.
주요 암 검진
대한내시경학회 공인 우수내시경센터에서 내시경 수만례의 내시경전문의가 세심하고 정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40세 이상 남녀는 증상이 없어도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
본인부담금 10%(정해진 검사 외 수면내시경 마취비용 등의 항목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 매년 분변잠혈검사 후 양성반응시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의 가장 큰 장점은 검사와 동시에 조직을 떼어내어 검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즉석에서 용종 절제가 가능하여, 잠재적 암 위험을 대폭 낮추게 됩니다.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지만, 수면내시경 마취비용, 용종 제거 등 정해진 검사 외 항목은 별도 비용이 발생핳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암뿐 아니라 간질환 전반, 상복부 질환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알파태아단백은 태아의 간에서 주로 생산되는 단백질로 태생기에 생성되며 생후에는 감소합니다. 성인은 병적 상태가 되면 다시 증가하는데, 이를 통해 간 손상 및 간암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간암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 바이러스 항원 양성, C형 바이러스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은 6개월마다 검사를 받게 됩니다.
유방암검진은 40세부터 매2년마다 유방X-레이촬영검사로 시행합니다(본인부담금 10%)
고위험군이거나 유방암 검진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검사로 좀더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검진은 20세부터 매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본인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저선량 폐CT는 조영제 주입 없이, 방사선량을 낮추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폐암 조기발견, 만성폐쇠성 폐질환(COPD) 등의 폐 질환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연도 2년내 30갑년 흡연력자는 2년마다 저선량 폐CT검사를 받습니다. (본인부담금 10%)


